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리엔트 미사 (문단 편집) == 순서 == [[http://www.fordham.edu/halsall/basis/latinmass2.html|1962년판 라틴어-영어 통상문. 트리엔트 미사의 구조를 엿볼 수 있다.]] 트리엔트 미사는 장엄미사[* 대미사라고도 불린다.]와 창(唱)미사, 염경미사[* 낭독미사라고도 불리며, 과거 한국 천주교회의 경우 ‘소(小)미사’로 번역하였다.],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된다. 장엄미사는 집전 [[사제]] 외에 [[부제(성직자)|부제]], 차부제를 거느리고 성찬 전례문과 기타 경문을 뺀 대부분의 기도문과 경문을 노래하듯이 하는 미사로 주로 대축일에 드려졌다. 창미사는 장엄미사에서 부제와 차부제가 빠진 형식으로 주일에 주로 봉헌되었고, 염경미사는 사제가 복사 1명만 대동하고 모든 미사 경문을 말로 드리고 회중은 침묵으로 예절을 따라가는 형식이다. 대개 평일 미사가 여기에 해당된다. [youtube(iH_m4XTuz6I)] [Youtube(c32brXXx5k8)] [youtube(gk9iioWl_uc)] 대략적인 트리엔트 미사의 모습. (위에서 아래로 [[주교]] 집전 장엄미사, 창미사, 염경미사 순) [Youtube(GSRA73dltg0)] 본격적 준비는 [[제의]]실에서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일단 사제는 [[전례복]]을 착용한다. 차례로 개두포 → [[장백의]] → 띠 → [[수대]] → 영대 → [[제의]] 순으로 착용한다. 각 제의를 입을 때 외우는 경문이 따로 따로 있는데, 다음과 같다. ||[[사제]]는 머리 위에 개두포를 덮었다가 스쳐 내려가 목과 어깨 부분에서 멈추며 두 끈으로 몸통을 고정시키면서 아래의 경문을 외운다. >Impone, Domine, capiti meo galeam salutis, ad expugnandos diabolicos incursus. >(주여, 내 머리에 구원의 투구를 씌우사 마귀의 공격을 막게 하소서.) 그 다음 [[장백의]]를 입으면서 아래의 경문을 외운다. >Dealba me, Domine, et munda cor meum; ut, in sanguine Agni dealbatus, gaudiis perfruar sempiternis. >(주여, 나를 결백하게 씻으시어 내 마음을 조찰케 하시고 [[하느님의 어린양|어린양]]의 피로 결백하게 되어 당신을 섬기게 하소서.) 띠를 허리 부분에 착용하면서 아래의 경문을 외운다. >Praecinge me, Domine, cingulo puritatis, et extingue in lumbis meis humorem libidinis; ut maneat in me virtus continentiae et castitatis. >(주여 조찰함의 띠로 나를 매어 주시고 내 안에 사욕을 없이 하시어 절제와 정결의 덕이 있게 하소서.) 사제는 [[수대]]의 [[십자가]] 부분에 친구를 한 후 다음과 같은 경문을 외며 왼쪽 손목에 [[수대]]를 착용한다. >Merear, Domine, portare manipulum fletus et doloris; ut cum exsultatione recipiam mercedem laboris. >(주여, 체읍과 통고를 씻어버리는 [[수대]]를 가지게 하사, 내 수고를 그친 후에 상급을 즐겨 받게 하소서.) 다음은 [[영대]] 순인데, 트리엔트 미사에서는 [[사제(성직자)|사제]]는 영대를 X자로 교차해서 착용하고 [[주교]]는 11자로 착용하게 되어있다. 이 때 다음과 같은 경문을 외우면서 영대를 두른 뒤 띠로 고정시킨다. >Redde mihi, Domine, stolam immortalitatis, quam perdidi in praevaricatione primi parentis; et, quamvis indignus accedo ad tuum sacrum mysterium, merear tamen gaudium sempiternum. >(주여, 주께 봉사하기에 합당치 못하오나 원죄의 타락으로 잃은 불사불멸의 영대를 내게 도로 주시어 주의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게 하소서.) 마지막은 [[제의]]를 착용한다. 제의는 고딕식과 로마식이 있는데 로마식은 팔 부분이 없다. 동영상에 나오는 제의는 고딕식 제의. 착용할 때 바치는 경문은 다음과 같다. >Domine, qui dixisti: Jugum meum suave est et onus meum leve: fac, ut istud portare sic valeam, quod consequar tuam gratiam. Amen. >(주여, 주께서 말씀하시길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하셨으니 나로 하여금 주의 은총을 얻어 누리도록 이 미사를 잘 집전하게 하소서. 아멘.)|| 이렇게 제의를 다 입은 [[사제]]는 머리에 [[비레타]]를 쓰고 좀 전에 차려놓은 제구들을 모두 들고 미사 경본을 든 [[복사(기독교)|복사]]를 앞세우고 제대로 간다. 제대 앞에서 절을 하고 올라가 성낭에서 성체포를 꺼내어 펴놓고 그 위에 성작을 놓는다. 그리고는 제대의 오른편으로 가서 미사 경본을 펴놓는다. 일단 평미사는 이렇고, 주일이나 대축일의 장엄미사나 창미사는 아래와 같이 [[성수(종교)|성수]] 예절이 진행된다. 평미사 때는 성수 예절을 건너뛰고 바로 예비 미사로 진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